천막이 찢어져 따로 비를 피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파병반대국민행동 실무자들은 짐을 나르던 차에서 잠시 비를 피했다. 비에 젖어 물이 떨어지는 '전투병 파병반대'가 적힌 노란 셔츠 뒤로 미대사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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