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주사 대웅전 앞쪽에 불끈 솟은 남근석 4기가 남아 있다. 그 형상이 원만하지 않고 많이 훼손되었지만 남근석임은 분명하다. 음양의 균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아들 하나 점지해 달라고 지성을 올리던 대상물인지는 분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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