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타고 다니던 내 차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거의 흡사하다. 흰색 프라이드를 볼 때마다 옛 분신이 떠오르는 것 같아 흐뭇해지곤 한다. 요즘에는 이 차종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한참을 돌아다닌 후에 겨우 한 대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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