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이 필 때면 그 향기에 흠뻑 취한다는 수철리에서는 토종벌을 치기도 하였다는데 양봉에 밀려 더 이상 벌을 치지 않는다. 이 안내문을 만든 이도 몇 년 전 세상을 떠났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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