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송두율 교수 4차 공판에 앞서 송 교수 석방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세균 교수)는 서울지법 정문 앞에서 '송 교수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 교수의 부인인 정정희씨와 아들 린씨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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