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폭격으로 인해 300여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충북 단양의 곡계굴 입구(사진 왼쪽)과 내부 모습. 당시 생존자들에 따르면 굴 안쪽은 현재보다는 더욱 넓고, 연못이 있는 등 큰 규모였다고 증언했다. 사건 이후 세월이 지남에 따라 여름에 불어난 물과 흙, 돌 등으로 내부가 비좁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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