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홈'에서 살고있는 박하나(23)양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지만 모든 것을 활동보조인에게 의존하진 않는다. 휠체어에 붙여 놓은 핸드폰 문자를 활용하기도 하고 같은 장애인이면서 하나양의 부정확한 발음을 척척 알아듣는 친구 지영양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