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을 상정했으나 시민단체 관계자의 방청허용 문제를 놓고 위원장과 위원간에 승강이가 벌어져 한차례 정회하는 소동을 벌인 뒤 파행됐다. 이만섭 민주당 의원이 "여당 소속 위원장이 파병안 처리를 야당한테 떠넘긴다"며 장영달 위원장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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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을 상정했으나 시민단체 관계자의 방청허용 문제를 놓고 위원장과 위원간에 승강이가 벌어져 한차례 정회하는 소동을 벌인 뒤 파행됐다. 이만섭 민주당 의원이 "여당 소속 위원장이 파병안 처리를 야당한테 떠넘긴다"며 장영달 위원장을 비난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을 상정했으나 시민단체 관계자의 방청허용 문제를 놓고 위원장과 위원간에 승강이가 벌어져 한차례 정회하는 소동을 벌인 뒤 파행됐다. 이만섭 민주당 의원이 "여당 소속 위원장이 파병안 처리를 야당한테 떠넘긴다"며 장영달 위원장을 비난하고 있다. ⓒ이종호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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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을 상정했으나 시민단체 관계자의 방청허용 문제를 놓고 위원장과 위원간에 승강이가 벌어져 한차례 정회하는 소동을 벌인 뒤 파행됐다. 이만섭 민주당 의원이 "여당 소속 위원장이 파병안 처리를 야당한테 떠넘긴다"며 장영달 위원장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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