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을 상정했으나 시민단체 관계자의 방청허용 문제를 놓고 위원장과 위원간에 승강이가 벌어져 한차례 정회하는 소동을 벌인 뒤 파행됐다. 이만섭 민주당 의원이 "여당 소속 위원장이 파병안 처리를 야당한테 떠넘긴다"며 장영달 위원장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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