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10시 30분경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74억여원의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됐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전재용씨가 구치소로 향하는 승용차에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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