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장수 아저씨. 요새는 볼 수 없는 풍경이지만 불과 십수년 전만 해도 동네마다 고물을 엿으로 바꿔주던 고물상 아저씨가 흔했다. 어느 날 갑자기 엿 대신 빨래 비누를 주기 시작한 이후부터 고물장수 아저씨가 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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