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국회 법사위에서 일제강점기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 처리가 연기되자, 김희선 의원은 법사위를 나서며 눈물을 흘렸다. 특별법은 이날 밤 김용균 한나라당 의원의 수정요구를 받아들인 뒤에야 통과될 수 있었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