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정기철씨가 12일 오후 6시 30분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앞에서 '한나라당 장례식'을 지내려다 무산되자 준비해온 '근조 한나라당'이라는 시를 낭독하면서 울분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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