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종찰조계산송광사'가 암각 된 입석을 지나 송광사로 들어간다. 송광이란 절 이름이 부처님가르침을 널리 펼칠 18분의 큰스님을 의미하던, 솔개의 사투리인 '솔갱이'에서 유래되었던 당대는 물론 후세 대대로 추앙되는 큰스님을 유달리 많이 배출한 송광사야말로 법당중 법당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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