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마을의 치과의원, 예전 일제식민시대를 복원한 영화세트장을 떠올리게 하는 목조건물에 소박하게 붙어있는 병원, 미용실, 음식점 간판들을 보니 얼핏 순간적으로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갑자기 1930년대, 40년대로 떨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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