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전투와 봉오동전투에서 대패한 일본군이 만주에서 조선교포들을 보복 학살하자, 독립군들이 일본군의 만행을 피해 교포들을 이끌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 상황을 재현한 '고난의 행군' 체험에서 일본군 역을 맡은 송경 총사령이 말을 타고 독립군을 뒤쫒고 있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