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순례단이 1만3천리의 대장정 해단식을 갖기 위해 백범 집무실을 찾았으나 삼성병원 측이 의사들의 휴게실이라며 공개를 거부했다. 이에 순례단이 병원 복도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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