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성매매 특별법' 시행을 맞아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서자 시행 첫날 서울의 대표적 집창촌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 업소들은 불을 끄고 커튼을 닫은 채 '개점휴업'임을 알렸다. 그러나 이 날도 영업을 계속하던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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