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월의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상무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이미지이며 작품이다. 굴곡 많은 우리의 현대사가 만들어 낸 이 기형적인 작품은 주변의 모든 것을 압도한다. 사진은 영창의 감시탑에서 바라 본 상무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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