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수옥과 김왕주는 광주 시내·외를 왕복하는 125번 버스에서 광주시민의 일상과 조우한다. 그들은 125번 버스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을 영상과 사진, 스케치, 메모 등으로 기록한다. 그리고 이 기록은 상무대에서 광주에 대한 기억의 시각적 지도로 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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