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본 듯한, 낯 익은 대나무 숲이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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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 듯한, 낯 익은 대나무 숲이 펼쳐지고 있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낯 익은 대나무 숲이 펼쳐지고 있었다. ⓒ김정은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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