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로와 을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경성전기 본점의 모습이다. 이 건물은 원래 1928년에 경성전기의 경성지점으로 신축되었으나, 전기 부영화 문제와 맞물려 도쿄 본점의 이전이 이뤄지면서 1932년 5월 이후에는 본점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1개층이 증축되기는 했지만, 지금도 그대로 남아 한국전력의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2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