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내부의 칸막이면. 내부를 격막으로 이등분하여 사용을 편하게 했다. 옻칠이 안된 원판을 보고나서야 정말 한지로 꼬았을까하는 의심을 버렸다. 치밀한 짜임에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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