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된 헛스윙> 2004년 PO 1차전, 삼성 5회말 선두타자 조동찬이 두산선발 레스의 높은 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있다. 신인 조동찬이 투스트라익 이후, 다승왕 레스의 공을 공략하기 어려울 것 같아 타석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조동찬의 삼진장면은 레스의 공이 위력적임을 상징적으로 보이는 사진이기도 하다. <대구경기장 1루 사진기자석에서 사진 취재 200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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