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몸싸움이다> 삼성 2초 1사 만루에서 8번 김종훈의 유격수 앞 땅볼때 1루주자 강동우 2루까지 달렸지만 아웃, 현대 유격수 김민우는 공중에서 1루 송구 후, 강동우에 등에 업히고 있다. 무거워서였을까? 강동우가 밀쳐내고 있다. 결국 삼성은 만루 상황에서 병살을 치며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수원 야구장, 1루 사진취재석에 0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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