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4월 조선총독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추원 회의 광경. 조선총독의 자문기관으로 설립된 중추원은 총독부가 친일귀족과 지방유지들을 무마, 회유할 목적으로 만든 어용으로 일제 총독정치의 거수기 노릇을 하였다. 열린우리당의 안에 따르면, 이들도 구체적인 부일행위가 없을 경우 친일파 조사대상에 넣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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