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속옷가게 아줌마 분투기'의 주인공 이은화씨.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준 원고료를 전달받은 이씨는 "내가 이런 돈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나처럼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속으로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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