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문학의 백미 "봄봄"의 첫 부분. 1935년 朝光. 삼문사본. 문학촌 전시관의 조형물을 촬영. 필자는 이것을 거듭읽으며 갑자기 지면이 그림으로 바뀌는 착각을 했다. 김유정의 묘사는 글씨로 그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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