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인간>은 스튜어트 고든이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으며 '좀비' 와 완전 결별한 작품이다. 고든은 좀비 대신에 인간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억눌린 욕망을 '송미관'(아즈아차크)이라는 미지의 기관을 통해서 은유적으로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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