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섬'은 모든 상처가 치유되고 보듬어지는 상상의 공간이다. 감독 스스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칭한 <꽃섬>에서, 감독은 제각기 운명적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들을 등장시키고 '꽃섬'을 향한 여정을 통해 그들이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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