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 행위 없이 살아 갈 수 없는 뱀프들의 딜레마가, 그들을 처단해야만 하는 영웅의 딜레마와 겹쳐진다는 것. 이보다 더 매력적인 갈등 관계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러한 캐릭터의 독특한 천성만으로도 드라마의 틀은 충분히 견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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