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찍은 사진 / 우리의 모교는 안타깝게도 학교 이전으로 폐교가 되어 잡초밭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입을 대고 마시고 장난치고 놀던 수돗가 / 박제된 추억처럼 수도는 남아서 우리의 그리움을 달래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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