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경사 심한 들머리에서의 천막농성이었지만,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있어 명동성당은 불안한 몸을 잠시 의탁할 수 있는 공간이었을 것이다. (2003년 12월 31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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