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밤 11시경 국회앞에서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촉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참가자들에게 '국가보안법 처리를 내년으로 미룬다'는 내용이 포함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합의문이 전달됐다. 국회앞에서 농성중인 집회 참가자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합의문 내용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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