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호암지 풍경입니다. 길게 뻗은 버드나무 저 안쪽이 호수인데, 지금 저 곳엔 흰 눈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순백의 눈처럼 제 추한 마음도 깨끗하고 맑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을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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