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지 산책길에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걷고 있는 분들은 나이가 조금 드신 분들인데, 이런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몸과 마음을 쉬면서 또 단련시키기 위함인 듯 싶습니다. 뒤에서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앞에서 본 이 분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흰 눈에 어울리는 얼굴 모습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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