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가 남아시아지역을 강타한 지난해 12월 푸껫·카오락·타쿠아파 등 피해 지역을 돌며 비극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가 정은진씨가 23일간의 취재를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배경 사진은 정씨가 찍은 것으로, 희생자 유가족들이 태국 푸껫시청 게시판에 붙어있는 시체 사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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