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돌뿐이니 가득 실은 이바지에 신랑신부 타고 일보러 나가는 동네 사람 한명 타면 차가 꺼져 바닥에 닿습니다. 아이들은 이 때를 노리고 뒤에 올라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간혹 나무나 볼펜으로 타이어 바람을 빼버리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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