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고구려비 전경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앞에 기둥처럼 서 있는 비석을 지나 저 안으로 곧장 걸어가면 중원고구려비가 오뚝하게 서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어떤 사람이 때마침 그 비석을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그렇게 사람들이 이 곳을 둘러보고 가는 것 같습니다. 길가에 서 있는 것들이 그렇게 중요한 유적일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