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발굴된 경주 천마총(天馬塚)에서 출토된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에 그려진 말 그림은 하늘을 나는 비마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근래에 이 그림이 말 그림이 아닌 기린이라는 학설이 제기되어 학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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