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신문> 1907년 7월 9일자에는 '양무호 해원양성소 수기생 모집공고'가 수록되어 있다. 애당초 양무호가 군함이라는 이름은 붙었으나 어디 하나 군함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엉터리 고물선에 지나지 않았던 것임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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