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이 일본 가와사키조선소에 주문하여 만들어온 '광제호(光濟號)'의 모습이다. 흔히 이 배는 '양무호'와 더불어 대한제국이 보유했던 또 하나의 군함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사실은 그러하지 않다. 이 배는 군함이 아니라 관세국에서 직접 관리했던 '등대순시선'이자 '세관감시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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