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1970년대 이후 대법관으로 임명된 법관 61명의 이전 직책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차장직을 포함한 기획조정실장이나 조사국장, 인사관리실장 등 소위 '법원행정처 고위직'을 맡았던 이는 39.3%(2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른바 '로열 로드(Royal Road)'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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