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시위에 참가했던 한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으며 일본대사관앞을 지나고 있다. 현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전국적으로 총 124명이 생존해 있다. 수요시위가 계속돼온 14년 동안 91명이 숨을 거뒀다고 한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8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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