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구름>은 그 자체로 마치 구름마냥 유유히 흘러가는 영화이다. 어느 한 순간의 감정을 농도 짙게 표현하기 보다는 일상의 모든 시간을 인내심 있게 기록하며 그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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