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개혁·개방의 유도야말로 공산국가 인권개선의 최선의 길이자 앞으로의 민주화에 대한 확실한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4일 오후 미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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