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69)씨의 아들과 친척들이 찾아와 불탄 집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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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69)씨의 아들과 친척들이 찾아와 불탄 집을 둘러보고 있다.
김영남(69)씨의 아들과 친척들이 찾아와 불탄 집을 둘러보고 있다. ⓒ최백순 20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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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69)씨의 아들과 친척들이 찾아와 불탄 집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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