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난데없이 등장한 철조망으로 5·18 신·구묘역을 잇는 길이 볼썽사납게 됐다. 7개월 째 철조망이 방치되고 있지만 매입가 등으로 소유주와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윤영민씨는 25일 오전 11시부터 "5월영령께 사죄한다"면서 2시간여 동안 '참회 묵언 수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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