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는 "민주노동당은 독자적인 비정규직보호권리입법안을 마련해 놓고 있으나 여당의 미온적 태도와 한나라당의 반대에 부딪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국회에서 당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비정규직보호법안" 강행 처리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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