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사 여스님이 아이들의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지 않는 바람에 기저귀가 거의 넘치는 상태로 다니는 아이들이 적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하면 스님은 "오줌 기저귀는 열 번 싸도 괜찮다"고 말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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