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2일 한글문화학교 수업이 끝나고 기자의 요청으로 선생님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들과 한국인이 다른 점이 있었다면 언어뿐이었지만, 한글문화학교를 통해 그 언어의 장벽도 극복하고 있다. 진짜 진도사람이 된 이들은 합창했다. "우리 한글, 우리 진도 많이 많이 싸랑해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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